사진에서 힘을 빼자

Sony & Minolta DSLR에 내가 올린 글

첨에 사진 찍고 싶었던 건 주위 사람들과의 즐거운 일상, 제 주위의 풍경을 담고 싶어서였는데..

이런 좋은 싸이트 다니면서 좋은 사진들만 봐대니 눈만 높아지네요..


그래서 저도 저런 사진 찍고 싶고, 괜스레 흉내내고 싶고.. 괜스레 아무것도 아닌 사진에 생각하고 찍은양 멋드러지게 보이는(겉만 그런) 글이나 적고....

어깨에 힘만 들어가서 그런 '멋드러진' 사진만 찍고 싶었나 봅니다.. ㅎ


제가 뭐.. 따로 렌즈나 카메라를 지르고 그런건 아니지만(아직 DSLR도 없습니다..; 오로지 아원이와 7sII.. ㅠ.ㅠ)

제가 찍고 싶었던 그런 사진들부터 찍어나가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나가야 될꺼 같아요.. ㅎ

그래야 뭔가 좀 뽀대나도 뽀대나는 사진을찍지, 지금 찍는건 영~ 뭔가 어색하고 겉멋만 있고 그런 거 같아서요.. ㅋ


뭐도 없는게 어깨에 힘만 들어가서 ^^; 그렇게 쉽게 셔터를 누를 수 없었나 봅니다. ㅋㅋ

그래서 당분간 사진도 못 올렸고요.. ㅋㅋㅋㅋ

이젠 좀 쉽게 셔터 누르면서 편안하게 원하던 것부터 찍어나가야겠네요.

그러다 보면 제 생각도 생기고 제 철학도 생기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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